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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서주원의 모친이라고 자신을 밝힌 A씨는 "해외에서 거주 중이라 (이혼 소식이 기사화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아들은 언급을 할 것 같지 않아서 그동안의 일을 차근차근 올려볼까 한다"며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결국 시어머니 프레임으로 판단되어지고 악덕 시어머니로 몰고 갈 것을 잘 안다"는 말로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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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친정아버지가 희귀암 투병 중이던 2018년, 갑자기 아들이 '나이가 많아서 결혼해야만 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했다. 연상녀라 주변 친구들 남편들은 나이가 있어 겨우 20대 초반을 넘긴 아들과 비교가 될 텐데 극복할 수 있냐고 물으니 '단칸방에 살아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그 말을 믿었다. 유튜브에서 느껴지는 쿨하고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 교회를 다니는 집안, 아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결혼을 지지했다"며 그러나 결혼도 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했다. "그 상상 못할 무례함과 얄팍함에 아들의 불행을 직감했다"는 격한 표현 등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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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1일 아옳이가 서주원에게 귀책사유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혼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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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주원은 개인 계정의 댓글을 차단한 상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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