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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리그 1위 알나스르와 2위 알힐랄 포지션별 최고 멤버로 꾸려진 '리야드 올스타'와 PSG의 맞대결에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메호대전'. 즉 리오넬 메시(36·PSG)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의 라이벌전 성사 가능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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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그라운드에 메시가 모습을 드러낼 경우 지구상 현존하는 최고 공격수 맞대결이 실로 오랜만에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에이스로 활약하던 2000년대 후반 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엘클라시코'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에이스 대결은 2020년 12월이 마지막이었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메시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페널티킥 2골을 성공시키며 3대0으로 승리했던 경기다. 이후 2년 넘게 '메호대전'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도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끝까지 살아남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포르투갈이 8강에서 탈락하며 메시와 호날두, 세기의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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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메시의 나이와 상황을 고려할 때 다시 유럽 무대에서 라이벌전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 이번이 어쩌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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