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나폴리 특급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달려든다. 오시멘 영입전 얘기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오시멘은 현재 세리에A를 넘어 유럽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번 시즌 14번의 리그 경기에서 12골을 몰아치고 있다. 리그 득점 선두다.
매 이적 시장이 열릴 때마다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오시멘은 "나폴리도 유럽 최고 클럽 중 하나다. 여기서 우승하고 싶다"고 강조하지만 다른 구단들이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시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부트 베르호스트를 임대로 영입하며 급한 불을 끄긴 했지만, 이는 단기 해결책일 뿐이다.
하지만 맨유가 오시멘을 데려오려면 경쟁을 피할 수 없다. 현지 매체 '일마티노'에 따르면 아스널과 뉴캐슬이 오시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적어도 3개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오시멘에 관심을 두고 있는 가운데, 이 매체는 오시멘의 몸값이 폭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폴리는 2025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있는 간판 공격수의 몸값으로 1억5000만유로(약 2007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압도적인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다. 1989~1990 시즌 이후 첫 리그 우승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때문에 1월 이적 시장에서 오시멘을 풀어줄 가능성은 제로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그의 미래를 논의할 의지가 없다. 오시멘을 원하는 팀들이라면 여름을 기다려야 한다.
그 사이 더 많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달려들 수도 있다. 파리생제르맹도 복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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