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무서운 형님들의 달콤살벌 디저트 입문기 '디저볼래-디저트 먹어 볼래'가 설날 연휴에 딱 맞는 K-디저트 특집을 마련한다. 안길강X정해균X신승환X지승현 '형님 4총사'는 '할매니얼' 열풍 속 세대불문 인기를 끌고 있는 K-디저트를 찾아 나선다. K-디저트 라인업에는 약과, 떡케이크는 물론 평소 만나보기 힘든 이색 메뉴들까지 포함돼 시선 강탈할 예정이다.
19일 공개될 '디저볼래' 9회에서는 매회 디저트 잡학사전을 선보이고 있는 '닥터 ZI' 지승현이 "인절미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는지 아십니까?"라고 운을 떼며 다시 한번 지적인 매력을 뽐낸다. 형님들이 "또 '똘똘이'로 변신하는 거냐"라며 주목하는 가운데, 지승현은 트레이드 마크인 '똘똘이 안경'을 꺼내 쓰고 '인절미의 역사'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지승현은 인절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떡이라며, "조선의 인조 때, '이괄의 난'으로 인조가 피난을 떠난 적이 있었다"며 이야기를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돌연 당시 피난지에서 음식을 먹는 인조로 빙의하며, "...누구인가? 누가 이 음식을 내었어?"라는 '궁예'표 대사를 선보였다. 이에 신승환은 "조선시대인데 갑자기 궁예가 등장한다"며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지승현은 명배우답게 "궁예가 아니라 인조"라고 강조하며, '인절미'라는 떡 이름의 몰랐던 유래를 줄줄이 설명했다.
한편, 이날 K-디저트 특집에서는 단 것을 도무지 못 먹는 'No 당 형님' 안길강조차 "여기가 나랑 딱 맞는 것 같아", "지금까지 먹었던 디저트 중 여기가 최고야"라며 유례없는 극찬을 쏟아내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닥터 ZI' 지승현이 들려주는 '인절미'의 유래, 그리고 안길강도 극찬한 K-디저트들의 정체는 19일 공개될 '디저볼래' 9~10회에서 밝혀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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