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근 2년만에 '메호대전'을 펼친다.
메시와 호날두는 20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힐랄-알나스르 연합팀과 파리생제르맹의 친선경기에 나란히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이로써 2020년 10월 이후 2년 3개월만에 '메호대전'이 성사했다. 당시엔 호날두가 몸담은 유벤투스가 메시가 이끌던 바르셀로나를 3대0으로 대파했다. 둘은 지금껏 36번 맞대결을 펼쳤다. 메시가 16승 9무 11패로 상대전적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메시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와 스리톱을 구성한다. 헤나투 산체스, 카를로스 솔레르, 파비안 루이스가 미드필더에서 지원사격한다.
지난달 유럽 커리어를 정리하고 알나스르에 깜짝입단한 호날두는 공교롭게 '메시의 팀'을 상대로 아시아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주장 완장을 달았다.
알힐랄 수비수인 장현수도 선발 출격해 메시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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