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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경기 전 만나 악수를 하고 포옹을 했다. 팬들은 "올해의 사진"이라며 이 장면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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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는 골을 주고 받았다. 메시가 '선방'을 날렸다. 전반 3분 네이마르의 환상적인 패스를 건네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34분 호날두가 페널티로 동점을 만들었다. 호날두는 전반 43분 마르퀴뇨스(파리생제르맹)의 골이 터진 뒤 환상적인 헤더골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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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경기 후 개인 SNS에 메시와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며 "다시 피치 위에 올라 득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그리고 몇몇 옛 친구를 만나서 반가웠다"고 말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첫 맞대결을 펼친 후 처음으로 다른 대륙에서 뛴다. 앞으로 만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뜻이다.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메호대전'일지 모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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