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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제작한 장명진 CP는 작곡가 출신의 예능 제작자. 남다른 감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재주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특히 폐쇄 공간에서 펼쳐지는 게임인 만큼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일 다양한 장치도 필요했을 터. '버튼게임'은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드물에 OST도 제작하는 등 차별화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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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응들은 수치로도 확인이 가능했다. 장 CP는 "웨이브 자체에서 10위권 안에 있었고, 오리지널 제작 중에서는 가장 많은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한다. 10대와 20대 친구들이 많이 가입을 해서 진용진의 주 타깃층이 많이 봤다고 하고, 회차별 유지율도 꾸준했다. 조회수가 나오면 줄거나 늘거나 하기도 하는데, 그런 것들도 유지가 되면서 신규 가입자들이 꾸준히 보는 콘텐츠였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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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게임'은 완벽한 성공을 거뒀던 '머니게임' 이후의 후속작. 전작과는 달리 비연예인들이 출연자로 나서다 보니 진정성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다. 장 CP는 "시청자들에게 '진짜'를 보여주고 싶었고,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저희 회사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서류를 다 받았고, 빚 관련 서류, 독촉장, 은행 대출 서류 등을 본인의 동의 하에 받았다. 서류 절차에서 거짓말을 했던 분들도 있었다. 망한 사업자로 나오는데 사업을 홍보하러 오신 분들도 많았다. 그래서 철저히 검증하고 200명 가까이 화상 면접을 보면서 인성을 체크하고 범죄 기록도 없게 체크해 4~5천명의 지원자 중 가려 뽑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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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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