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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영국 언론인 피터스 모건과 맨유 팀과 에릭 텐하흐 감독을 저격하는 논란의 인터뷰를 한 후 카타르월드컵 직전 맨유와 계약이 해지됐다. 카타르월드컵 직후 사우디아라비아리그 '갑부구단' 알나스르에 1억 7500만 파운드(약 27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연봉을 받고 이적한 호날두는 전성기를 함께 한 오랜 파트너이자 에이전트인 멘데스와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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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데스는 당시 이적시장에서 호날두를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 복수의 구단에 추천했고, 첼시 새 구단주 토드 베일리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보수적인 태도를 견지함에도 불구하고 호날두 영입을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올리버 칸 CEO가 "호날두 영입이 우리 구단의 철학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기 전까지 영입 여부를 논의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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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문도에 따르면 멘데스는 호날두와 맨유가 결별한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 등의 이적을 추진했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고, 결국 둘은 결별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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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개인 매니저이자 절친인 리키 레구페가 천문학적 연봉을 보장한 알나스르행을 알선했고, 카타르월드컵 기간 호날두 동료들의 의구심을 샀던 레구페는 이달 초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 도착 당시에도 곁을 지킨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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