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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비예나는 계속 한국 무대를 노크했지만 불러주는 팀이 없었다. 아포짓 스파이커로는 1m94의 키는 작았다. 워낙 점프력이 뛰어나 공격력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블로킹엔 약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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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나는 2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경기서 양팀 최다인 26득점을 기록하며 세트스코어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KB손보가 대한항공을 3대0으로 이긴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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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나는 옛 동료들과 상대 선수로 만난 소감을 묻자 "기분이 좀 이상했다. 특별한 기분이었다"라면서 "대한항공이 좋은 팀이란 것을 알고 있끼 때문에 새 동료들에게 자신감 잃지 말고 홈에서 꼭 승리하자고 했었다. 좋은 분위기와 집중력을 끝까지 잃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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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싶었던 한국이었기에 이번 기회가 소중하다. 비예나는 "V리그는 매력적이고 좋은 점이 많다. 중간에 합류하게 돼 너무 좋았다"라면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 생각했고, 한국에 오자마자 팀에 적응하려고 노력했다. 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만족할 수 있는 기록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의정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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