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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이 반환점을 돈 시점, 네빌과 캐러거는 둘다 리버풀과 첼시를 톱4 예상팀에서 과감히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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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이 "그럼 당신 팀(리버풀)을 톱4 밖으로 보는 건가"라는 질문에 캐러거는 지체없이 "리버풀이 톱4에 들어갈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작심 발언했다. 리버풀과 3위 뉴캐슬(승점 39), 4위 맨유(승점 29)의 승점 차가 10점 차 밖에 되지 않는다는 네빌의 말에도 리버풀 센터백 출신 캐러거는 확고부동하게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단 10점이라고? 누구도 뭔가 할 수 없는 승점 차는 대체 얼마란 건가?"라고 되물었다. "당신은 지금 승점 차를 말하고 있지만 내 관점은 리버풀이 지난 시즌 경기력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말하는 것이다. 리버풀은 충분히 잘하고 있지 못하다. 톱4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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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레전드는 리버풀과 첼시의 톱4 제외에 대해선 의견 일치를 봤지만 톱4 예상은 많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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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캐러거는 아스널의 우승과 함께, 맨시티, 맨유에 이어 올 시즌 오일머니에 힘입어 20경기에서 단 11실점하는 단단한 수비력으로 선전을 거듭하고 있는 뉴캐슬(3위, 승점 39)이 4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 예상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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