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세상일 모른다. 펄펄 날던 한승혁은 5월 말부터 내려앉았다. 잠재력이 폭발하는가 했는데 원위치. 마침내, 시즌이 끝나고 트레이드 통보가 날아왔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해 11년간 적을 뒀던 팀을 떠났다. 한화 선수가 됐다.
Advertisement
지난 19일 구단에서 지급한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아직 좀 어색하지만 유니폼을 입으니 이적이 실감난다.
Advertisement
병역 의무를 마치고 맞은 첫 시즌. 지난해 4선발로 시작했다. 준비 과정이 필요했다. 착실하게 몸을 풀고 던질 수 있는 선발이 좋았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Advertisement
올시즌 선발 로테이션의 그림 대략 나와 있다. 외국인 투수 2명과 국내 에이스 김민우, 장민재, '영건' 문동주 남지민이 선발로 시즌을 시작한다. 스프링캠프에서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6명이 선발로 나선다.
대전야구장 마운드에 서면, 다른 구장보다 집중이 잘 된다. 홈 플레이트부터 포수 뒤 후면석까지 거리가 짧아 전체적으로 편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제 대전야구장이 안방이 됐다.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한승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그는 지난해 24경기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했다.
탈꼴찌를 넘어 재도약을 노리는 한화. 젊은 강속구 투수들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한승혁이 가세했다. 이들이 연쇄 폭발한다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프로 12년차, 서른살. 잠재력있는 유망주로 불리기에는 민망한 연차가 됐다. 이적이 한승혁 프로 인생의 분기점이 될 것 같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3.'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4.[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5.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