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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국은 "인영이가 새신부가 됐냐"며 게스트로 출연한 서인영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서인영은 "저도 갔다. 오빠도 이제 가세요 제발"이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갔어? 언제갔어?"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서인영은 "이제 가요. 이제 가는데 같이 살고는 있다. 혼인신고 먼저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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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별이 옆에서 "인영이가 거의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라고 하자, 서인영은 "서비서"라고 수긍하며 "커피 배달부터 아침 주스배달까지 엄청 하고 있다. 아침에 샤워 끝난다. 그럼 속옷 준비, 옷 준비(한다)"고 털어놨다. 김종국은 "지가 알아서 하면 되는거 아니냐. 지가 손이없어 발이없어!"라고 소리를 지르자, 서인영은 "오빠보다 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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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인영은 프로포즈에 대해선 "로망이 있다고 압박을 가했다"며 서인영은 "한강에서 라면 먹자고 해서 대충 입고 나갔더니, 길 끝에 '매리 미(marry me)'라고 써져있더라"라고 밝혔다. 울었냐는 질문에 서인영은 "좀 울었다. 이런걸 하는 스타일도 아닌걸 아는데 나때문에 얼마나 노력했을까 너무 고마와서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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