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라리가 비야 레알의 에이스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토트넘에 합류했다.
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출신 비야 레알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토트넘에 임대됐다. 6개월 임대다.
당초 에버턴이 단주마와의 임대 계약 직전이었지만, 토트넘이 '하이재킹'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BBC는 '에버턴과 임대 조건에 동의한 것으로 보였지만, 계약에 서명하기 전 토트넘으로 이적이 확정됐다'고 했다.
토트넘은 최근 해리 케인을 제외하면 공격진이 부진하다. 손흥민을 비롯해 데얀 클루셉스키, 히샬리송, 루카스 모라 등이 모두 그렇다.
BBC는 '해리 케인, 손흥민, 클루셉스키, 히샬리송, 모라와 함께 토트넘 공격 옵션에 추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단주마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이다. PSV 에인트호벤 유스팀 출신으로 2019년 본머스에서 3년을 뛰었고, 2021년 비야 레알로 이적했다.
비야 레알로 이적한 뒤 맹활약했다. 에이스 역할을 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 활약을 펼치면서 EPL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웨스트햄 이적설도 돌았다.
뛰어난 스피드와 좋은 테크닉, 그리고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키 패스에도 능하다. 골 결정력의 기복이 있긴 하지만, 탄탄한 피지컬로 공격을 이끈다.
단주마의 영입으로 토트넘은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지게 됐다. 단, 해리 케인, 손흥민, 클루셉스키에 히샬리송 체제의 토트넘 공격 시스템은 많은 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 출장시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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