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승리에도 분을 참지 못했다.
맨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마커스 래시포드, 부트 베르호스트,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연속골을 묶어 승리를 완성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텐 하흐 감독이 페르난데스의 일방적인 슈팅 후 화를 참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전반이 끝날 무렵 발생했다. 페르난데스가 황당한 슈팅을 날렸다. 더선은 '페르난데스가 황당한 슈팅을 날렸다. 텐 하흐 감독은 페르난데스를 향해 화를 내는 것처럼 보였다. 화가 난 태도로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맨유 출신 게리 네빌은 "텐 하흐 감독이 화를 내고 있다. 그가 전적으로 옳다"고 옹호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 역시 '텐 하흐 감독이 페르난데스에게 강경하게 해야한다. 좌절감이 느껴진다', '페르난데스의 슛에 자극을 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팀의 4강 2차전은 2월 2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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