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묘한 연결고리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오른쪽 측면 보강을 원하고 있다. 최악의 경기력을 이어가던 에메르송 로얄 자리를 대신할 선수를 찾고 있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페드로 포로가 물망에 올랐다. 이미 협상을 진행 중이며, 완료까지 꽤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로는 올 시즌 25경기에서 3골-11도움을 기록 중이다. 포로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되면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스포르팅은 포로의 이탈에 대비,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26일(한국시각) 디어슬레틱에 따르면, 스포르팅은 브라이턴의 타리크 램프티 영입을 준비 중이다. 램프티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가나 대표팀으로 나섰다. 한국과의 2차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 손흥민을 상대한 바 있다. 램프티는 2020년 1월, 첼시에서 브라이턴으로 이적했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기술을 가진 풀백으로, 올 시즌 리그에서 16경기에 나섰다.
아직 재능을 폭발시키지는 못했지만,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망주를 영입해 비싼 돈으로 되파는 거상으로 유명한 스포르팅 입장에서 무척 탐나는 자원이다. 브라이턴이 램프티와 동행을 원하는만큼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램프티는 스포르팅 외에도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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