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 중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마커스 래시포드, 부트 베르호스트,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연속골을 묶어 승리를 완성했다.
아찔한 상황은 경기 종료 직전 발생했다. 페르난데스가 승리의 마침표를 찍는 쐐기골을 폭발한 이후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맨유 팬들이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하지만 끝은 재앙이었다. 팬들은 득점을 축하하다 서로를 밀어 넘어뜨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후반 44분 페르난데스의 득점이 나왔다. 득점을 축하하던 순간 광고판이 갑자기 무너졌다. 수십 명의 팬들이 경기장 앞으로 쓰러졌다. 경찰은 재빨리 팬들을 일으켜 세웠다. 다행히 누구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이후 경찰과 관계자들은 사건의 반복을 막기 위해 응원단 앞을 지켰다'고 했다.
맨유 출신 게리 네빌은 "순간적으로 불편한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도 무사해 보인다.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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