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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상황은 경기 종료 직전 발생했다. 페르난데스가 승리의 마침표를 찍는 쐐기골을 폭발한 이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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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후반 44분 페르난데스의 득점이 나왔다. 득점을 축하하던 순간 광고판이 갑자기 무너졌다. 수십 명의 팬들이 경기장 앞으로 쓰러졌다. 경찰은 재빨리 팬들을 일으켜 세웠다. 다행히 누구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이후 경찰과 관계자들은 사건의 반복을 막기 위해 응원단 앞을 지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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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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