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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적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은 "오현규를 데려오게 돼 기쁘다. 그는 젊고 재능이 있는 공격수로 자신의 커리어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 굶주려 있으며, 발전하고 성공하기를 열망하는 선수다. 우리 팀에 잘 어울릴 것이며 내가 정말 원했던 공격수"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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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오현규에게 4∼5차례 러브콜을 보냈다. 최종 이적료는 처음 제시한 100만유로(약 13억원)보다 세 배 많은 300만유로(약 40억원)다. 계약 기간은 5년, 등번호는 19번이다. 당초 수원은 오현규가 팀에 남아 한 시즌이라도 더 뛰어주기를 바라는 입장이었다. 오현규도 경남 거제에서 진행된 수원의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하며 잔류에 무게가 실리는 듯했다. 하지만 셀틱의 구애가 계속되면서 수원은 이적에 동의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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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전에 나선 오현규는 수원 삼성을 통해 "셀틱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유럽을 처음 도전하는 만큼 팬들게 하루 빨리 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가서 최선을 다하고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중고등학교부터 프로 생활까지 수원에서 했다. 정도 많이 들었다. 떠나려고 하니 마음이 많이 무겁다. 수원 삼성이 꼭 상위권에서 팬들께 보답할 것으로 생각한다. 스코틀랜드에서 항상 응원하면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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