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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최근 수원을 떠나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뤘다. '스코틀랜드의 명문' 셀틱에 새 둥지를 틀었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세 번째다. 앞서 기성용(FC서울)이 2009∼2012년, 차두리 FC서울 유스 강화실장이 2010∼2012년 셀틱에 몸담았다. 팬들은 오현규의 도전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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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오현규 영입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구단 홈페이지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연달아 전달했다. 오현규의 성공을 바라는 댓글이 연이어 쏟아졌다. 다만, 일본 팬들의 눈에는 오현규의 영입이 달갑지 않았던 모습이다. SNS 프로필에 전범기를 삽입한 한 팬은 오현규 관련 포스트에 '경기장에 전범기 들고 갈거다. 한국 깃발(태극기)은 없을 것이다', '하타테 레오 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갈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현재 셀틱에는 일본인 선수 6명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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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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