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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거리부터 찾은 배다빈은 "새해이기도 하고 가족들 선물을 사보려고 왔다. 제가 조카가 있지 않나. 다음 주가 둘째 조카 생일이기도 하고 한국이랑 뉴질랜드가 계절이 정반대다. 한국은 겨울 시즌 오프 세일인데 그쪽은 겨울이 돌아오니까 겸사겸사 한국에서 물건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라며 시장의 아동복 거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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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다니던 배다빈은 "완전 신세계"라며 공주옷부터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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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후에도 배다빈은 핑크색 수저 세트에 머리띠, 눈 오리 집게마저 핑크색으로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조카들이 핑크색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배다빈은 "공주 드레스가 일상복이다. 모든 게 공주여야 하는 시기"라며 세심하게 드레스 디자인을 고르고 세탁 방법까지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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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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