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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3대1 승리로 끝난 경기를 마치고 목발을 짚은 채 퇴근길에 올랐다. 이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됐다. 목발은 단순히 가벼운 부상이 아닐 수 있다는 일종의 암시다. '더선'은 "장기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 내달 중요한 경기를 앞둔 맨유에 쓰라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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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자유계약으로 맨유에 입단한 에릭센은 단 1경기를 뺀 나머지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카세미로, 프레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과 탄탄한 미들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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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후반 9분과 13분, 카세미로의 연속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21분 프레드가 쐐기를 박았다. 캐롤이 퇴장당한 이후인 후반 27분 아마두 음벤그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추격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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