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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구단이 예외는 없었다. 상대적으로 샐러리캡에 여유가 있는 한화, 롯데 등이 FA시장을 주도하며 키 맞추기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외부영입을 자제하던 키움도 지갑을 열고 공격적인 영입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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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받는 선수가 있으면, 적게 받는 선수가 있어야 하는 제로섬 게임. 수 많은 구단에서 불협화음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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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는 부상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성적도 최악이었다. 62경기에서 0.245의 타율과 6홈런, 29타점. 신인 시절인 2018년 0.290의 타율 이후 첫 2할대 타율이자 역대 최저 타율. 홈런도 입단 후 처음으로 한자리 수에 그쳤다.
삭감은 양측 모두 이견이 없다. 다만, 삭감 폭이 문제다. 선수가 삭감 폭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사인을 미뤘다. KT는 캠프 출발 전까지 연봉협상을 마무리 하겠다는 계획. KT는 29일 오후 2시 30분,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주로 출국한다.
머지 않은 미래, 비FA 다년계약으로라도 KT가 눌러 앉혀야 할 거물급 간판 선수. 입단 후 첫 연봉 삭감과 줄다리기가 생소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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