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퍼카 선물을 노린 맨유 팀원들이 있다고 한 구단 내부자가 말했다.
2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훈련장에 있던 몇몇 친구들은 호날두가 수많은 슈퍼카 중 하나를 추첨을 통해 선물하기를 바랐다. 세르히오 아궤로가 맨시티를 떠났을 때 했던 것처럼 말이다!"고 말했다.
아궤로는 2021년 에티하드 스타디움(맨시티 홈구장)을 떠나면서 추첨을 통해 4만파운드(약 6120만원)짜리 레인지로버를 1군 킷맨인 알리 마를랜드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맨유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이후인 12월초, 15만파운드(약 2억2970만원)짜리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30만파운드(약 4억5930만원)짜리 벤틀리 등 슈퍼카들을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실어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처 실어나르지 못한 슈퍼카 몇 대가 아직 맨체스터에 있으리라 추정된다.
한편, 이 관계자는 호날두가 최근 맨유 왓츠앱 단톡방에서 나왔으며,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건네기 위해 몇몇 친한 동료들을 리스본의 새로 구입한 저택 또는 현재 머무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초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계자가 언급한 '친한 동료'는 해리 맥과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로, 라파엘 바란이다.
호날두는 알나스르와 축구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억7000만파운드(약 2603억원)짜리 계약을 맺었다. 사우디프로리그와 슈퍼컵 2경기에 나섰으나 아직 골을 넣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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