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세미루(맨유)가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였다. 득점 뒤 동료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레딩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카세미루는 후반 10분, 후반 13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9일 '카세미루가 득점 후 안토니를 강조했다. 안토니는 최근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카세미루는 안토니의 뒤를 단단히 받쳤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올 시즌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전반 34분만에 선제골을 폭발하며 환호했다.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안토니는 지난 23일 아스널과의 대결에도 선발로 출격했다. 하지만 그는 기대했던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71분을 소화한 뒤 벤치로 물러났다. 그를 향한 비난이 터져나왔다.
미러는 '카세미루는 선제골을 도운 안토니와 함께 득점을 기뻐했다. 카세미루가 맨유 팬들에게 안토니를 가리키는 제스처를 취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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