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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은 섬을 둘러 싼 갯벌에서 조개를 캐서 저녁을 차릴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아침 식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이들은 물때를 놓쳐 조개를 캘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다른 먹거리라도 잡아보려 족대까지 들었지만, 별 다른 수확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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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다로 나간 이들은 최후의 수단인 낚시에 도전한다. 평소에도 낚시를 즐긴다는 김호중은 형들을 위해 낚싯대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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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김호중은 밥주걱 낚싯대로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섬 탈출까지 한 이들은 푸짐한 먹거리를 안고 돌아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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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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