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유도 대표팀 남녀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100kg 이상급, 양평군청)과 김하윤(78kg 이상급, 안산시청)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팀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30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알마다에서 개최된 2023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 남자 100kg 이상급 결승에서 이나네쉬빌리 사바(조지아)를 절반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회전부터 준결승까지 유럽 선수들을 상대로 3연속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김민종은 어깨로 메치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면서 최종 승자가 됐다.
같은날 여자 78kg 이상급 김하윤도 결승에서 누네스 호셀르(포르투갈)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절반을 먼저 내주고도 누르기로 극적인 한판승을 거뒀다.
이번 그랑프리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낸 한국 유도 대표팀은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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