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아직 (내 능력을)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다."
앤서니 고든(22)이 뉴캐슬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뉴캐슬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 에이스 고든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든의 이적료는 4500만파운드(약 684억원)였다. 초기 이적료 4000만파운드(약 612억원)에 옵션은 500만파운드(7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든은 뉴캐슬행 계약서에 사인한 뒤 에디 하우 감독과 면담을 가졌고, 식당과 치료실 등 클럽하우스 둘러보며 동료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고든은 뉴캐슬 구단을 통해 "팬들은 아직 내 능력을 아직 보지 못했다"며 "나는 정말 큰 진전이라고 느낀다. 뉴캐슬에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이적에 초조하지 않다. 정말 흥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나는 에버턴에서 그 누구도 무례하게 대하거나 기분을 상하게 할 의도는 없다. 에버턴은 지금 돈을 재투자하고 프리미어리그에 머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나는 그렇게 떠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내게 너무 힘든 한 주였다. 뉴캐슬은 나를 위해 많은 돈을 투자했고, 에버턴은 그 돈을 재투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버턴을 떠나는 건 매우 어려웠다. 나는 축구인생 내내 에버턴에 있었다. 다만 뉴캐슬 이적은 내게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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