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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당 선수들이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메이저리거이자, 고국에 대한 애국심이 뜨거운 것으로 유명한 블라디비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는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그게 나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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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속 구단이 차출을 거부하면 WBC에 나가기가 힘들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야구 흥행 열기 고조를 위해 WBC에 사활을 걸었다. 미국 대표팀이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클레이튼 커쇼(다저스)를 앞세워 스타 군단을 꾸린 것을 보면 그 의지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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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미니카공화국은 WBC 본선 D조에 속해있다.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이스라엘, 니카라과와 한 조이며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1라운드 풀리그를 치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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