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성폭행 혐의로 임시 교도소에 수감된 브라질 축구대표팀 수비수 다니 알베스(40·무적)가 무죄를 호소했다.
스페인 신문 '라 반과르디아'는 알베스의 변호사인 크리스토발 마르텔이 바르셀로나 법원에 항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30일 바르셀로나 서튼 나이트클럽에서 23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알베스는 지난 20일 보석 없이 산트 에스테베 세스로비레스에 있는 한 교소도에 수감됐다.
알베스는 해당 여성과의 성관계가 '동의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알베스는 감옥에서 동료 죄수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받아들일 거다. 나는 겨우 15살때 집을 떠났다. 어렵고 복잡한 상황을 극복했다. 이 또한 지나갈 거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알베스는 세비야,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 등 유럽 빅클럽에서 활약한 '월클 라이트백'이다. 브라질 대표로 126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 멕시코 클럽 UNAM에 입단했으나,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20일 계약 해지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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