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찍은 유망주, 뉴캐슬이 가로채나.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토트넘과 영입전을 펼친다. 두 팀이 노리는 선수는 바이엘 레버쿠젠의 수비수 피에로 인카피에다.
인카피에는 에콰도르 국가대표 수비수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2021년부터 레버쿠젠에서 뛰고있는 21세 젊은 센터백 자원이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0경기에 출전하며 주축으로 맹활약했다.
토트넘이 선수를 쳤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토트넘은 인카피에를 데려오기 위해 22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에도 인카피에 영입에 관심을 뒀었다.
여기에 뉴캐슬까지 가세했다. '풋볼인사이더'는 뉴캐슬이 인카피에 영입전에 새롭게 뛰어든 팀이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최근 총액 4500만파운드에 에버턴 윙어 앤서니 고든을 데려왔다. 많은 돈을 썼지만, 미드필더 존조 셸비가 노팅엄 포레스트로 합류하면 예산이 확보돼 추가로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
사실 뉴캐슬은 올 여름 인카피에를 데려오고 싶어 하지만,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빠르게 경쟁에 참가하게 됐다.
인카피에는 센터백이 주포지션이지만 레프트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레버쿠젠과의 계약은 아직 3년 반이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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