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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은 '아일랜드'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반'은 나의 필모그래피 중 첫 번째 판타지 인물"이라며 "'아일랜드'는 국내 원작 만화를 실사화한 작품 중에, 우리나라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장 강도 높은 판타지 장르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원작의 열렬한 팬으로서 실사화된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고,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했다. 그 어떤 말보다 원작의 팬이었다는 사실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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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들은 판타지 장르를 연기할 때 좀 더 많은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큰 그림의 설계는 감독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감독, VFX, 액션 팀에 의지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원작 만화와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액션신을 비교해 연구했고, 만화에서 그려진 액션들을 실사로 표현하기 위해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 연습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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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지난 2015년부터 문화예술NGO '길스토리'의 대표로서 비영리단체를 직접 경영하고, 다양한 글로벌 공공예술 캠페인으로 소셜 임팩트를 만들어낸 경험을 기반으로 '길스토리이엔티'를 설립한 김남길은 "'길스토리이엔티'는 업계 최고 인재들을 영입해 새로운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IP 사업을 결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IP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며 설립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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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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