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기가 막힌 인연이다.
영국의 5부리그 클럽이 손흥민(토트넘)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했다. 그런데 그 팀과 토트넘이 FA컵 16강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축구협회(FA)는 30일(한국시각) 2022~2023 잉글리시 FA컵 16강 대진을 추첨했다. 토트넘의 상대는 5부리그 렉섬과 2부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 경기의 승자로 정해졌다.
영국 언론 '더 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렉섬과 손흥민은 이미 인연이 있다.
더 선은 31일 '손흥민은 렉섬의 팬이다. 이제 FA컵에서 맞붙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이 렉섬의 팬이라니 도대체 어떤 사연일까.
렉섬의 엘리어트 리는 "내 친구 톰 로키어가 웨일스에서 뛴다. 그는 벤 데이비스(토트넘)와 동료였다. 데이비스가 손흥민은 렉섬 팬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리는 "그래서 우리는 손흥민에게 메시지를 보내도 되는지 물었다. 허락을 받은 뒤 손흥민에게 그의 세리머니를 따라해도 되느냐고 물었다. 우리가 골을 넣은 뒤 손흥민의 세리머니를 펼쳤다"라고 회상했다.
렉섬과 셰필드는 30일 경기에서 3대3 무승부를 거뒀다. 이들은 오는 2월 8일 재경기를 실시한다. 여기서 토트넘의 상대가 확정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눈물 흘렸으면 용서했을 것” 강부자, 홍명보 귀국 태도 저격→“국민 영웅이 어쩌다”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홀로 키우는 자녀들 얼굴 걱정 "너무 까매졌어"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린, 이수와 이혼 심경에 母도 뭉클…"너무 친한 친구를 잃은 느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다니엘, '어도어와 330억 소송' 중 마라톤 완주 근황…핑크 러닝웨어 입고 밝은 미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역대급!" 일본에 0-4 충격 참사…이런 엉망진창도 어디 없다→'부임 18일' 튀니지 사령탑 전격 사임
- 3."정의가 승리했다" 추악한 신경전 최악의 파라과이, '경고 제로' 더 큰 논란! 음바페 잡고, 가격하고…'우즈벡 출신' 주심 도마
- 4."英과 16강전 경기시간 조정? 복부 강타 당한 기분" 아기레 멕시코 감독 격분[북중미월드컵 16강]
- 5.[월드컵 리뷰]'Mr.월드컵'음바페, 통산 19호골 폭발!→메시 1골차 추격…프랑스, 파라과이 1-0 꺾고 8강 진출, 모로코와 리턴매치 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