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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첫 상대가 바로 브렌트포드B다. 울산은 2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각) 벨라비스타경기장에서 첫 실전을 치른다. 브렌트포드B에는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로미오 베컴이 포진해 있어 더 화제다. 로미오는 아버지가 구단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렌트포드B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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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월 21일 포르투갈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알가르브 지역의 요즘 평균 기온은 섭씨 17도로 훈련하는 데는 최적의 조건이다. 분위기도 최고조다. 지난 주에는 선수단 전체가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지근 거리에 있는 수도 리스본을 둘러보며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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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리그 개막이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교롭게도 개막전이 '현대가 더비'다. K리그 챔피언 울산은 25일 오후 2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FA컵 우승팀 전북과 첫 경기를 치른다. 2023시즌 내내 우승을 위해 으르렁거려야 할 두 팀이다. 첫 판부터 정면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울산은 12일 국내로 돌아와 클럽하우스에서 개막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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