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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두심과 정찬은 2006년 MBC 드라마 '얼마나 좋길래'에서 각각 엄마와 아들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싱글맘, 싱글대디로서의 속내를 서로에게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한 것. 2012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둔 정찬은 2015년 이혼한 뒤로 초등학생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고 고두심 또한 1976년 결혼해 딸 한 명과 아들 한 명을 자녀로 뒀으나 1998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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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대가 한집에서 산다. 부모님께 함께 살면서 어머니, 아버지에게 미안하다. 스스로 자신을 질책하는데 이런 분위기가 아이들에게 흘러가는 것 같아 되도록 웃으려고 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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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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