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자회사 삼강엠앤티가 SK오션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2021년 SK에코플랜트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투자가 결정된 이후 대만 6000억원 규모 수주, 일본 해상풍력 재킷 최초 수출 등으로 실적이 오르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매출액은 5253억원, 영업이익은 594억원이다.
SK오션플랜트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 확장과 글로벌 거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 고성에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을 위한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의 이전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후육강관 국산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 등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했다"며 "SK그룹의 일원으로서 해상풍력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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