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전드' 신화용(40) 골키퍼 코치가 5년 만에 수원 삼성으로 복귀한다.<스포츠조선 1월31일 보도>
수원은 1일 '신화용 코치가 수원 유스 15세 이하(U-15) 팀의 골키퍼 코치로 계약했다. 유소년 총괄 골키퍼 코치로서 프로 골키퍼가 되기 위해 연령별로 필요한 체계적인 트레이닝 기법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 코치는 K리그 통산 337경기, 프로 통산 419경기를 소화했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었다. 2017년부터는 수원에서 두 시즌 간 골문을 지켰다. 2021년 수원과 포항에서 공식 은퇴식을 진행한 신 코치는 지난해 K리그2(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다. 올해 선수 시절 이후 5년 만에 수원에 돌아오게 됐다.
신 코치는 "현역 시절부터 어린 선수들을 키워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수원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의미가 더 각별하다. 정상빈(그라스호퍼·스위스) 오현규(셀틱·스코틀랜드) 등 최근 '매탄소년단'이 화제다. 골키퍼에서도 매탄소년단을 이을 선수들을 배출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 코치는 1일 U-15 팀이 전지 훈련 중인 경남 창녕 캠프에 합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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