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첼시의 겨울이적시장은 여름에 이어 또 뜨거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마저 경신했다. 첼시는 벤피카의 엔조 페르난데스(22)를 영입하는데 무려 1억700만파운드(약 1623억원)를 투자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제패한 아르헨티나의 주전 미드필더인 페르난데스는 잭 그릴리쉬(맨시티)의 1억파운드(약 1520억원) 몸값을 허물었다.
페르난데스 뿐이 아니다. 첼시는 겨울이적시장 초반 주앙 펠릭스를 임대로 품에 안았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22)를 8800만파운드(약 1335억원)에 수혈했다. 대신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조르지뉴를 1200만파운드(약 183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아스널에 매각했다.
첼시의 베스트11도 새롭게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더선'이 페르난데스가 가세한 새로운 선발라인업을 예상했다.
스리톱에는 무드리크, 카이 하베르츠, 펠릭스가 포진한다. 미드필드에는 페르난데스,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시치가 위치한다. 포백에는 벤 칠웰, 티아고 실바, 웨슬리 포파나, 리스 제임스, 골문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지키는 그림이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폭풍영입에도 불구하고 재미를 보지 못했다. EPL에서 10위(승점 29)에 처져있다. 페르난데스, 펠릭스, 무드리크 등으로도 반전에 실패할 경우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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