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참가하는 '2023 디 아틀란틱컵'을 안방에서 생생하게 만나본다.
축구 중심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가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아틀란틱컵'을 2월 3일부터 TV 독점 생중계한다. '아틀란틱컵'은 포르투갈 알가르브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며 주로 북유럽과 중유럽의 클럽 팀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울산을 비롯해 브렌트포드B(잉글랜드), FC미트윌란, 륑뷔BK, FC코펜하겐, 브뢴비(이상 덴마크), AIK스톡홀름, 할름스타드BK(이상 스웨덴) 등 유럽 1부 리그 7개 팀까지 총 8개팀이 출전한다. 4개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위가 결승전을 치른다.
현재 포르투갈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인 울산은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경쟁력 있는 유럽팀들을 상대로 실전을 펼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 영입한 루빅손, 보야니치, 에사카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한 득점왕 출신 주민규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울산은 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브렌트포드B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6일 오후 10시 FC미트윌란, 10일 오후 9시 30분 륑비BK와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첫 경기 상대인 브렌트포드B에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였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인 로미오 베컴이 뛰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스카이스포츠는 울산의 3경기를 TV 독점 생중계하며 중계 해설은 K리그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친숙한 박문성 해설위원이 맡는다.
스카이스포츠 관계자는 "K리그 휴식기인 동계 시즌에 유럽 1부 리그 팀들과 자웅을 겨루는 울산의 경기를 생중계해 국내 축구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K리그 시즌 개막과 함께 'K리그 40주년 다큐멘터리'와 '위클리 쇼' 등 K리그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기획과 편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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