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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A씨는 "변호사 살 비용으로 돈 갚아라. 2월 13일까지 돈 못 받으면 2월 14일에 두 번째 폭로한다. 13일까지 돈 안 보내면 9시 뉴스 나올 준비 해라. 법적이고 뭐고 안 무섭다. 판사들이 바보냐? 까불지 말고 보내라. 천만 원 갚기 싫으면"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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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B씨랑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 우리 아버지는 아직도 이 돈 사건 때문에 토하시면서 4시간 주무시고 대리 운전 뛰고 계신다. 어머니도 마찬가시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 TV 나오는 꼴 보기 싫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다"고 밝혔다. A씨는 김지영에게 자취방 위약금 100만원, 고양이 파양비 80만원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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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주장하는 빚투에 대해서 이렇다할 해명 없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말을 아낀 김지영은 A씨의 두 번째 폭로를 앞두고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 김지영의 빚투 논란이 점점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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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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