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남보라가 여섯째 동생이 발달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일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국내 최초(?) 유튜브 재데뷔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보라는 "다시 유튜브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원래 시작했다가 편집 영역은 내 영역이 아니라는 걸 느끼고 손 뗐다가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카메라도 샀고, 정말 센스있는 편집자님도 만났다"며 유튜브 활동 재개를 알렸다.
현재 사업가로도 활동 중인 남보라는 가장 먼저 쇼핑몰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사실은 이사도 있었고, 방송 촬영도 있었고, 조금 바쁘다 보니까 일을 좀 소홀히 하게 되더라. 2023년 토끼해. 토끼처럼 팔짝 뛰어서 텐션 좀 올려봐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남보라는 "올 한 해 동안 가계부를 써보려고 한다. 근데 밤사이에 은행 이자가 나갔다. 자고 있는 사이 나가서 언짢다"며 통장 잔액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정산받은 지 4일밖에 안 지났는데 통장이 지난달 말일과 비슷해졌다. 열심히 일했는데 왜 또 이렇지. 나만 이런 거 아니죠"라며 "그래도 확실히 (가계부를) 적으니까 돈이 얼마나 나가고 얼마나 썼는지 알 수 있어서 꼭 써야 되는 거 같다"며 가계부 작성을 추천했다.
한편 남보라는 여섯째 동생이 발달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동생 휘호가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데 경계성이라서 장애등급을 못 받았다. 경계성에 있는 친구들이 장애 등급 받는 게 진짜 어렵다고 하더라. 그래서 두세 달 동안 여기저기 병원 다니면서 진짜 장애가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한 검사를 했고, 어제 그 검사 결과지가 나왔는데 장애가 있다는 판정을 받아서 장애 등급 신청하러 갈 거다"라고 밝혔다.
이후 동생과 병원을 찾은 남보라는 "동생이 격주에 한 번씩 상담 치료를 진행하는데 데려다주러 왔다"고 말했다. 동생의 컨디션을 살피던 남보라는 "병원 다니고 나서 어떠냐"고 물었고, 동생은 "오히려 좋다. 많이 좋아졌다. 잠도 잘 온다. 속 시원해졌다"고 답했다.
남보라는 동생이 진료를 다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에 데려다주면서 "휘호가 병원 다니면서 확실히 많이 좋아져서 병원을 찾은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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