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17년 만의 K리그1 우승으로 세 번째 별을 추가한 울산 현대가 2023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공개된 새 유니폼에는 전통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더욱 굵게 삽입해 강렬함을 나타냈다. 울산의 아이덴티티 색상인 파란색과 노란색 배치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넓게 표현해 깔끔함과 선명함을 더했다.
팀과 팬이 함께 염원하던 '세 번째 별'도 새겨졌다. 지난해 17년 만의 K리그1 우승을 달성한 울산은 엠블럼에 빛나는 별을 하나 더 달게 됐다. 특히 세 번째 별을 기존 두 개의 별 가운데에 우뚝 솟은 형태로 배치하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울산 승리의 색상인 검은색도 새롭게 활용된다. 기존 파란색과 노란색 위주의 배합에서 검은색을 소매 부분에 적극 활용해 새로움을 자아냈다. 지난 두 시즌 간 검은색을 주로 사용한 서드·브랜드데이 유니폼을 착용한 울산의 승률은 80%에 달한다.
2023시즌 유니폼에는 창단 40주년 기념 로고가 부착된다. 1983년에 창단된 울산의 40주년 기념 로고의 메인 콘셉트는 '신구 조화'다. 창단 당시의 마스코트 '호랑이'와 어느덧 3년 차를 맞이하는 현재의 마스코트 '미타'가 함께 뛰어가는 모습은 '뉴트로' 매력을 뽐낸다.
또 영롱한 금색 K리그 공식 엠블럼 패치가 붙는다. 직전 시즌 리그 우승 팀에게 부여되는 금색 K리그 공식 엠블럼 패치는 오직 울산 선수들과 팬들만 누릴 수 있다.
울산은 3일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니폼의 판매 가격, 기본 마킹과 옵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1차 판매는 6일 오후 7시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UHSHOP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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