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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연패에 빠져있었던 현대건설은 체력적으로 다소 지친 상태였다. 외국인 선수의 한달 이상 장기 결장이 이어지면서, 주축 선수들이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1월 20일 GS칼텍스전 패배에 이어 1월 24일 도로공사전에서도 완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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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로 승점 추가를 못하며 2위 흥국생명의 맹추격에 쫓기고 있었던 현대건설은 연패를 탈출하면서 한숨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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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키 플레이어'였던 정지윤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강성형 감독은 "흔들리는 장면도 있었지만 좋은 장면이 너무 많았다. 리시브도, 블로킹도 잘해줬다. 지윤이가 오늘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잘해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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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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