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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리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캡처해 올리며 "나는 성희롱을 당했다. 내 사진을 올리고 특정 부위를 확대시켜 성적 수치심이 드는 댓글을 달리게 만들었다. 넌무나 비참한 느낌이었고 수치심해 멍해졌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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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리는 지난달 박형근과 1대 1대결을 하는 과정에서 박형근의 무릎에 가슴을 눌려 성별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춘리는 "운동인으로서 정당하게 대결했고 대결에 대해 아무런 문제나 불만이 없었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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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악플도 다 참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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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짜 참기힘든건 신체 특정부위를 확대시켜서 왈가왈부하며 저를 도마위에서 생선 썰듯이 썰어대는 글입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운동을 20년가까이 하면서 보디빌더로써 최선을 다한것뿐입니다.
제가 당신들한테 피해를 줬나요?
그렇게도 씹을거리가 없어서 신체부위를 확대시켜서 토론하십니까?
지금 제가 올린 사진은 너무 적나라해서 까페이름과 제 사진을 올린 아이디만 올렸습니다.
저는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몇년전에 어떤분이 올린걸 지인에게 연락받고 이제야 알게됐습니다.
저의 사진을 올리고 특정부위를 확대시켜서 성적 수치심이 드는 댓글을 달리게 만들었습니다.
너무나도 비참한 느낌이었고 수치심에 멍해졌습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당신같은 남자들에게 당신들의 엄마나 딸이 성희롱 당할수도 있습니다.
제발 좀 생각좀 하고 사세요.
이 글도 조만간 퍼지겠죠.
사진올리신분 보세요.
내일 변호사 만나 법적으로 조치하도록 진행하겠습니다.
고소할겁니다.
그외 사진에 달린 악플도 고소진행하겠습니다.
제 직업에 제발 어쩌니저쩌니 그만하세요.
제가 좋아서 하는 운동이고 당신들한테 피해준적없는데 왜 그러세요?
그렇게도 할일 없으신지요?
본인들이 본인일에 최선을 다 하듯이 저도 제 일에 최선을 다 하는것뿐입니다.
내일 변호사 만나서 고소진행 들어가겠습니다.
지워도 소용없습니다.
이미 복사다했고 지워도 복구해서 찾을수있게끔 조치 다했습니다.
악플러 고소 한두번이 아니라서 어떻게 하는지 이젠 다 알거든요.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악플러 고소는 고소진행한다는 뜻을 한번 보여줘야 진행할수있거든요.
지 발 저리시면 연락주시든가 아님 말든가 상관안합니다.
그럼 성희롱하신분도.악플러님도 굿밤되세요.
#이것때문에
#밥도안먹힘
#강제다이어트중
#충격받음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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