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부 아스널팬들이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스널팬들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시티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토트넘이 1대0으로 승리한 직후 결승골 주인공인 케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루 전인 5일 에버턴 원정에서 0대1로 패한 선두 아스널은 이날 2위 맨시티가 승리할 경우 승점차가 5점에서 2점으로 줄어들 뻔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전반 15분 케인의 선제결승골로 승리하면서 승점 5점차가 유지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팬은 트위터에 "고마워 케인, 고마워 토트넘. 내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이야"라고 경기 후에 느낀 솔직한 심경을 말했다.
또 다른 팬은 "케인의 결승골이 아스널을 도왔다. 축구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케인과 아스널의 관계를 조명했다. 케인은 아스널 유스팀에서 뛴 토트넘 리빙 레전드다.
한 아스널팬은 약간의 설레발을 추가했다. 그는 "우리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퍼레이드에 케인을 초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혹여나 맨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발각돼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을 경우 아스널의 우승 확률이 더 올라갈 수 있다.
런던(영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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