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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사기 혐의로 구속됐으나 강민경의 부친은 애초 투자를 받을 때 경매학원 수강생이었던 투자자들의 존재를 제대로 알지도 못했고 투자자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거나 원금 상환 약속 등을 한 적이 없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투자자들을 맞고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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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피해자들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친의 채무를 변제한 적 있지만 강민경은 연예활동과 대표자로 등록된 아비에무아 외 투자 및 개발을 포함한 어떤 사업에도 관여돼있지 않다. 이번 사건 역시 강민경은 전혀 알지 못했던 무관한 사건"이라며 "앞으로 강민경 명의를 도용하거나 이용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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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2005년에서 2006년 사이 "우리 아버님께서 기특하게. 아주 우리 아버님 좋으시지. 프라다 가방 70만원짜리 사줬어", "산삼을 머리까지 다 먹어야 용돈 준다는 아빠의 특명에 진짜 눈물 흘리면서 쓰디쓴 삼을 야밤에 뜯어먹은…"이라는 등의 글을 작성하며 수차례 재력과 화목한 집안 분위기를 자랑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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