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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의 결실이다. 제주는 임채민이 강원을 떠나 중국 선전에 입단한 지난해부터 영입을 노렸다. 당시엔 임채민이 중국행을 택하면서 영입이 성사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임채민의 상황을 '팔로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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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임채민의 신분이 자유계약 선수로 바뀌자마자 빠르게 협상을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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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제주 감독과의 '케미'도 기대해볼 수 있다. 남 감독과 임채민은 2018년 성남의 1부 승격을 합작한 인연이 있다. 2019년까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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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은 곧 제주 선수단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 감독은 7일 서귀포에서 진행한 동계전지훈련 미디어데이에서 "계속해서 문을 두드릴 것이다. 우리는 K리그 2위를 하는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는 2022시즌 K리그1에서 5위를 기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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