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차례나 코로나19에 가로막힌 현대건설의 우승 도전. 올해는 부상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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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8일 흥국생명전에서 부상을 당한 김연견의 검진 결과를 전했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김연견의 오른쪽 발목 인대가 부분파열됐음이 드러났다. 2주간 발목을 고정시켜야하고, 이후 발목 추가 검진을 통해 향후 재활 기간이 결정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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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견은 지난 2020년 왼쪽 발목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왼쪽에 이어 오른쪽 발목까지, 리그 최고 리베로의 선수 인생이 고난의 연속이다.
우승 한을 풀고자 했던 현대건설과 강성형 감독은 거대한 악재를 만난 셈이다. 앞서 막강한 파워와 높이를 자랑했던 외국인 선수 야스민은 심각한 허리부상에 직면했다. 5라운드 복귀를 기다리던 현대건설은 야스민의 회복이 쉽지 않다는 판단 하에 새롭게 이보네 몬타뇨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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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승을 다투는 흥국생명과의 라이벌전에서 김연견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말 그대로 짙은 먹구름이 꼈다. 김주하와 이영주라는 수준급 백업 리베로를 보유한 현대건설이지만, 김연견은 올시즌 현대건설의 끈질긴 수비 조직력의 중심에 있던 선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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