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르셀 자비처가 맨유 합류 뒤 첫 선발 경기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리즈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한때 0-2로 밀렸지만 두 골을 연달아 넣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영국 언론 더선은 9일 '자비처가 맨유 선발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 발리슛을 날렸지만 상대에 막혔다. 하지만 그의 움직임은 맨유에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자비처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이날 맨유 선발 중 디오고 달롯과 함께 최고점이었다.
자비처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유로 임대 이적했다. 맨유는 부상으로 이탈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대체자가 필요했다. 맨유는 급하게 움직였다. 자비처는 검증된 자원이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로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 등에서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맨유에 합류했다.
자비처는 지난 5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홈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그는 후반 40분 안토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은 선발로 나섰다. 프레드와 더블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로 발을 맞췄다. 그는 후반 37분 빅토르 린델뢰프와 교체될 때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한편, 맨유는 12일 리즈와 다시 한 번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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