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초 축구화를 벗은 가레스 베일(33)이 마침내 미소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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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알마드리드 등을 거쳐 지난해 미국 LAFC에서 뛰던 베일은 지난 1월 전격 은퇴를 선언한 뒤 골퍼로 전향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끌던 레알에서 오랜시간 출전기회를 받지 못해 힘겨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던 베일은 은퇴 후 가족들에게도 충실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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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최근 개인SNS를 통해 어린 딸, 아들과 마당에서 축구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베일은 자녀들이 슈팅을 할 수 있도록 공을 밀어주고 득점을 하면 두 팔을 벌려 세리머니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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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은퇴를 해도 쉴 수 없다!"며 툴툴댔지만, 실제 표정은 밝았다. 우울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있던 선수는 이제 없다.
골프를 치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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