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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1월생인 김민재는 곧 입대 연한이 차, 잠시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가지게 된다. 끊임없이 작품을 이어온 만큼, 갑작스러운 군백기에 대한 아쉬운 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김민재는 사실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이었다며 입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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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군대를 다녀온 친구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웃더라. '네가 한 번 가보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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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남다른 음악성을 증명한바, 군악대에 대한 바람도 있다고. "피아노도 다룰 줄 아니까 군악대도 재밌을 것 같다"는 김민재는 "좋아하는 악기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시간일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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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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