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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상을 수상한 김호중은 "감사하다. 오늘도 이렇게 멋진 날을 선물해준 아리스에게 이상을 바치고 싶다"라고 관객석을 보랏빛으로 가득 채운 아리스에게 감사 인사를 가장 먼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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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이날 시상식의 마지막 엔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김호중은 '친구'를 비롯해 'Brucia La Terra' 무대를 통해 한계 없는 음악적 스팩트럼을 증명한 것은 물론 압도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까지 모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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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뮤직어워즈'는 1993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터차트인 만큼, 3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한 K팝의 지난 역사를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지금의 K팝 팬들뿐만 아니라, 과거 가요계를 사랑했던 사람들까지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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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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